안녕하세요. LG전자 미국 휴대폰 법인인 LGEMA(LG Electronics MobileComm U.S.A.)의 드미트라(Demetra)입니다. 제가 지난번 CTIA 와이어리스 2009에서 빛난 스타일리시한 LG휴대폰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더욱 흥미로운 소식 하나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LG전자 미국 법인에서는 해마다 LG 전미 문자왕 선발대회(LG U.S. National Texting Championship)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바로 지난 주에 제 3회 대회가 있었답니다. 6월 16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오와 주 데모인 시에 거주하는 15세의 케이트 무어(Kate Moore) 양이 우승자로 선발되었습니다. 케이트 양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친 후 LG 전미 문자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으로 5만 달러(한화로 약 7,000만원)를 거머쥐었는데요, 미국 전역에서 이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무려 250,000명 이상이었습니다!!!
제3회 LG 전미 문자왕 선발대회는 2009년 6월 15일부터 이틀 간 뉴욕의 NEP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의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는 '문자 공격(Text Attack)', '눈 가리고 문자 입력(Blind Texting)', '시간 제한(Pressure Cooker)', '문자 피구(Text and Dodge)' 등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각 도전 과제마다 참가자들은 상단에 높이 걸려 있는 커다란 LG PDP 스크린에 표시되는 문구를 각자의 LG enV3 모바일 폰으로 오타나 축약 없이 정확하게,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빠르게 입력해야 했습니다.
최종 승패를 판가름한 문구는 "Zippity Dooo Dahh Zippity Ayy...My oh MY, what a wonderful day! Plenty of sunshine Comin’ my way…ZippittyDooDahZippityAay! WondeRful feeling, Wonderful day!"였습니다. 케이트 양은 이 문구를 60초가 채 되기도 전에 정확하게 입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LG enV 모바일 폰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서 풀 쿼티 키패드를 장착하고 있는 신형 enV3 모바일 폰을 사용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케이트 양은 "최종 제시 문구를 들었을 때는 가슴이 너무 떨리고 저런 걸 어떻게 입력할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결국에는 제 손가락이 다른 사람들보다 빨랐나봐요. 제가 올해의 우승자로 선발되서 너무 기뻐요."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케이트 양은 문자왕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또래의 에린 핑크(Erin Fink) 양(15세)과 모건 딘다(Morgan Dynda) 양(14세)을 물리쳐야 했습니다. 같은 조지아 주 출신이자 자매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의 문자 입력 대결 준결승전에서 서로 맞붙게 되자 관중들 사이에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답니다. 일찌감치 선두로 나서며 결승전에 올라 있던 모건 양은 마침내 두 사람 중 승자인 케이트 양과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되었습니다.
최종 세 번의 라운드 중 첫 시합을 모건 양이 따내자 케이트 양은 잔뜩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긴박감이 한층 더 고조되었고 시합은 더욱 극적인 양상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케이트 양은 쉽게 주저앉지 않고 둘째 라운드를 이겼습니다. 이렇게 해서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오게 된 두 선수 중 케이트 양이 최종 제시 문구를 더 빠르고 완벽하게 입력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심판들이 케이트 양을 우승자로 발표하자 숨죽이고 지켜보던 관중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져나왔고 다양한 색상의 종이 조각들은 경기장 바닥을 장식했습니다. 케이트 양의 어머니는 당시 관중석에 있었는데 딸이 시합에서 이기고 5만 달러라는 큰 상금을 거머쥐자 크게 놀란 나머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까지 했답니다.
한편, 250,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전국 예선을 통과한 사람은 22명이었습니다. 본선에서는 우선 "서든 데스(Sudden Death)" 방식으로 시합을 치렀으며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은 6명의 경쟁자들은 이번에는 다양한 문자 입력 도전 과제를 소화하며 가능한 한 많은 점수를 쌓아야 했습니다. 도전 과제에서 다른 사람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한 상위 3명의 경쟁자들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또 다시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이 관문까지 통과한 두 명의 최종 경쟁자들은 LG 전미 문자왕 자리를 두고 전통적인 경기 방식인 속도 시합으로 승부를 가렸습니다.
정말 굉장한 대회였구요, 모두들 케이트 양을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한답니다!!!
잠깐 소개 LG전자 휴대폰 문자보내기 대회란?
휴대폰 문자 보내기 대회는 2007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2008년 한국, 브라질에서 열렸고 2009년에는 약 15개 국가에서 확대 개최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LG 모바일 월드컵'의 초대 우승자는 배영호 군(17세)으로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 위 글은 미국 법인에서 직접 보내온 영문을 운영팀이 번역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영어 원문으로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트랙백 주소 :: http://blog.lge.com/trackback/108
-
Subject: 청설모의 생각
Tracked from reedids' me2DAY 2009/06/23 20:23 삭제문자빨리보내기로 5만 달러 번 소녀라… 좋겠다 ;ㅅ; 나도 5만 달러 벌어봤으면.
-
Subject: 휴대폰 문자 메시지도 ‘중독’ 될 수 있다?
Tracked from 도로시의 OZ LAB 2009/08/06 11:03 삭제이동전화(휴대전화)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말 그대로 ‘이동하면서 전화를 할 수 있는 기기’라는 의미였는데요. 요즘 휴대전화기를 보면 전화 기능은 되려 부차적인 요소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 그럴까요? 진화한 휴대전화, 통화는 뒷전 최근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사용자 45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통화 기능 사용 비중은 20.3%인데 반..
-
Subject: 엄지족에 있어 최고의 도전, 그것은 바로 모바일 월드컵.
Tracked from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2009/10/08 08:03 삭제오래전 제가 학교를 다니던 때인 90년대 그 당시의 젊은 세대를 일컬어 X세대라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 당시 그 단어가 여기 저기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X라는 알파벳의 다음인 'Y'와 'Z'라는 단어에 동일하게 '세대'라는 단어가 합쳐져 각각 'Y세대', 'Z세대'로 불리워 지기도 했는데 이들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의를 내리기..
-
Subject: 대한민국 최고의 엄지족 탄생! LG 모바일 월드컵.
Tracked from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2009/11/09 07:56 삭제바로 어제 어린이 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총 280만명에 달하는 참가수를 자랑했던 'LG 모바일 월드컵' 대한민국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결승전이 치뤄진 '돔 아트홀'의 모습. 10월 5일부터 4주간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최종 선발된 200여명의 결승 진출자들 중 다시 최종적으로 8명을 가려 이번 결승전이 치뤄지게 되었는데 우승자는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월드 챔피언쉽 참가 기회가 수여되는 등 대회기간의 상금과 경품이 5,000만원에 달해 그 규모가..
-
Subject: 엄지족이여 오락실로~ 휴대폰 문자 보내듯 즐기는 게임기 Textminator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9/11/24 08:44 삭제소위 오락실이라 불리우는 아케이드 게임장에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것 같다. 상대방과 맞서 싸우는 대전 액션이나 음악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리듬 액션에 이은 문자 액션(?) 게임이 그 주인공인데... 손가락이 바쁜 문자 액션 게임... 해외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Textminator가 바로 그런 문자 액션 게임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LAI Games가 내놓은 이 게임기는 흡사 휴대전화와 같은 버튼으로 화면에 출력되는 글자들을 빠르게 입력해야 하..






































Commnet List
저도 이거 기사로보고 티비에 나온것도 봤어요^^;
LG에서 하는 거였군요~
보면서 어린소녀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LG라고 하니깐..더 대단한 생각이..ㅎㅎㅎ
나도 빨리 보낼수 있는데..하면서..혼자 큭큭대고 잇는....<<----1人 ^-^;;
눈물여왕님. 본문에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모바일 월드컵'이라는 이름으로 문자보내기 대회가 열렸었는데요~ 올해도 계획이 있으니 한번 참여해 보시죠? ^^
와..문자빨리보내기 상금이..작년에 트윈1층에서 같은 행사할때 저도 참가 할것을..이구..
지난10여년간 019 첫모델 LGP-1000F를 시작으로 제손에 거쳐간 싸이언만 대략 10여대 이상이라
나름 문자 빠른 한사람중 한명.(현재는 아르고 터치인데 이건 좀 제가 느림..-_-)
혹시 올해도 한국에서 하나여?참가 심각하게 고려중~~~~~~!
터치폰은 좀 불리할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연습을 좀 하신다면~? ^^
올해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니 꼭 참가하셔서 작년에 풀지 못한 한을 풀어보시죠~
우와 ~~~정말 대단한 소녀네요!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문자 보내는게 더
늦어진네요.전 ^^;;; 전 지금 블로그에 들어와서 확인하는건데 엘지에서 하는건지는
몰랐어요.15살 소녀 너무 대단합니다! 진작 알았으면 우리 조카도 빨리 문자 보내던데..
알려주는건데..ㅎ;
도깨비님 아이디를 바꾸신건가요?
신문에 보니 이제는 자녀들이 문자 보내는데 빠져있다고 혼낼일만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혹시 아나요 5만달러의 주인공이 될지~
여러경로를 통해서 소식은 접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소녀더군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하는데 우리의 제품으로 이렇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서 무척이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만큼 엘지의 위상이 높아지겠죠? ^^* 세계속의 NO.1 깃발을 꽂는 그날까지 꾸준하게 쭈~~~욱 달려 갑시다! ^ㄴㅇ
CYON님. 지속적인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누가 보면 관계자라고 오해하겠어요. ㅎㅎ
하하하! 누가 오해하면 어떻습니까! ^^ 나는 그저 엘지만 잘되면 좋습니다. 라이벌사와 같이 더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라이벌 없는 경쟁은 시시하거든요! ^ㄴㅇ
와우. 진짜 재미있었을꺼 같아요. 이런 대회로 엘지도 알릴 수 있고 좋은데요?
대회에 나오는 문장들이 보고 읽기도 어려울 정도로 난위도가 높더라고요.(보는 사람은 재밌지만 ^^;) 작년에 한국에서 열렸던 '모바일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고고씽님의 포스팅 링크합니다.~ http://tinyurl.com/me99kg
역시 쿼티는 진리!ㅋ 저도 고등학교 시절 나름 문자왕으로 뽑혀서 문화상품권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은데 이건 상금 규모가 달라서 깨갱-_-;; 케이트양이랑 한글로 붙으면..이..기겠죠?ㅠ
ㅋㅋ 고등학교 시절 문자 왕이시라니~ Maxmedic님 올해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모바일 월드컵에 꼭 참여하셔야겠는데요? 케이트양이랑은 영어로 한번 붙어보셔야~ ㅋ
Very nicely written post it contains useful information for me. I am happy to find your distinguished way of writing the post. Now you make it easy for me to understand and implement the concept. Thank you for the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