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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10:54

오늘은 제가 UX 디자이너로서 지난 해 11월말, 우연히 '웹월드 컨퍼런스(Web World Conference 2009)'에 모바일 UX(User eXperience)에 대한 강연에 참가하면서 느낀 점과 그 언저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시점은, 우연의 일치이지만, 공교롭게도 제가 디자인 기획그룹장의 자리를 버리고 고된 디자이너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하고 다시 전공서적을 뒤적이며 공부를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스스로 사용자가 되는 것이 진정한 사용자 경험을 얻는 일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강연을 할 기회를 얻은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마치 필연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강의라는 것이 강의 내용뿐 아니라 관련 업계 트렌드 등 훨씬 더 많은 지식을 필요로하다 보니, 원래 마음먹었던 공부보다 훨씬 빡세게(^^;;)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강의의 주제는 '모바일 관점에서 본 2009년 국내외 베스트 디자인 사례 및 활용 방안'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강의를 한 것이 95년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떨리는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현장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그곳에 누가 올지 모르니,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더군요. 

감성과학회 Keynote Speech(좌) & Web World Conference 2009, 참석자들(우)

이번 기회를 통해서 UX 분야에 대해 그동안 제가 놓쳤던 트렌드도 파악하고,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강의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났죠. 그 과정에서 뜻밖에도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고객의 입장, 사용자의 입장이라는 말에서부터 이미 거리가 생기는 건 아닐까 하는... 오히려 나 스스로 고객이 되어 제품을 보고 서비스를 본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고객의 입장이 아닐까 하는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용자 경험으로 더 가치있는 서비스 디자인에 도전한다

이렇게 우여곡절 강의를 마치고 한 달이 채 안되어 MC연구소의 모바일 UX 업무 파트장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결심했던 대로 디자이너로서요.^^ 박찬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지금 저는 새로 등용이 되었다는 그런 기분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몸, 어깨, 구질에 대한 감을 다시 익히고, 다시금 그라운드에 나와야 합니다. 관중석에는 저를 지켜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 그럼 이제 첫번째 공을 한번 던져 보겠습니다. 받으실 준비가 되었죠?

마운드에 서다 - 라운드 하
몇 년 전부터 우리에게는 'User Experience Design'혹은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는 말이 서서히 등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UX가 지금까지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줄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해 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개념은 1998년 경에 우리나라에 서서히 도입되기 시작했고, LG전자에서도 오래 전부터 서서히 시도되다가 2000년대 초부터 디자인경영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User Experience Design'은 무엇일까요?

UX 디자인이란 편리하고 쾌적한 경험  
가장 현재 진행형 사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Wikipedia)의 정의를 찾아보니 "사용자 경험 디자인(User Experience Design, UX Design)은 경험 디자인의 한 분야로서 사용자가 제품과 시스템을 지각하는데 영향을 주는 구조 설계와 인터랙션 모델을 디자인하는 영역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에도 여전히 어렵군요.

그런데, 토마스 백달(Thomas Baekdal)은 알기 쉬운 사진 두 장으로 UX 디자인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출처 : The Battle between usability and User experience

여러분은 어떤 도로를 달리고 싶으십니까? 속도전이 필요한 치열한 영업의 현장에서는 왼쪽과 같이 뻥 뚤린 고속 도로가 필요하겠지만, 음악이나 영화와 같이 여가를 즐기는 경우에는 오른쪽의 도로가 좋지 않을까요? 이 도로를 이용한 사용자는 정말 멋진 경험을 했겠지요? 결국, UX 디자인을 통해 여러분들은 편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경험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UX 디자인이 지향하는 미래의 휴대폰

Mobile Service UX 콘셉트 (출처: Adaptive Path.com)

휴대폰에서의 UX 디자인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물리적인 휴대폰의 겉치장이 부담스럽다면 윗 그림과 같은 모습일 것 같습니다. 얇은 스크린만으로 다양한 기능이나 콘텐트, 서비스를 한 손 안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 이것이 휴대폰 UX 디자인이 지향하는 바가 아닐까요?

만약, 물리적 휴대폰 없이 스크린만으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이것은 바로 새로운 콘셉트의 UX 디자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3월, 아직 터치폰이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 키패드 방식에 식상해있던 고객에게 아이폰보다도 먼저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했던 LG의 프라다폰. 바로 그것이 UX 디자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왼쪽은 PRADA폰(KE850) & 오른쪽은 제가 사용하던 폰 키패드 방식의 슬림TV폰(LB1500)



뉴초콜릿폰 문자전송화면

우리는 휴대폰을 통해서 사람을 만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남기고 간 자취를 통해서 소통을 합니다. 통화를 하면 통화 목록이 남고 문자를 받으면 문자메시지가 남으며, 때로는 사진이 담긴 문자가 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기능을 무리없이 사용하는 이유는 우리의 사고구조와 일치시켜서 만든 화면구조 설계 때문입니다.

때로는, 내가 자취를 만드는 주체가 되어 휴대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문자 메시지, 메모 등을 남기고 사람들과 소통을 합니다. 이런 과정이 실패없이 성공적으로 쾌적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나의 사고 구조와 일치된 화면 구조가 필요한데 이러한 소통을 '상호 작용(Interaction)'이라고 합니다.

왼쪽 화면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화면입니다. 고객들이 맨 처음에 받는사람 번호를 먼저 입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그대로 받는 사람 번호가 먼저 나와야 하고, 번호를 입력하는 항목에서 숫자 다이얼 패드로 편리하게 입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 그렇게 보여져야 합니다. 이처럼 고객의 사고 구조와 똑같은 구조를 갖는 휴대폰이 가장 사용하기 쉬운 휴대폰입니다.

고객의 '심성 모형'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려는 노력

C사 계산기(좌) & LG-SU960 크리스탈폰 계산기(우)

자, 이제 왼쪽의 두 계산기를 비교해보시면 자판은 많이 다르지만 작동 방식이 유사하기 때문에 오른쪽의 휴대폰 계산기를 무리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 계산기는 이렇게 작동하는 것이라는 학습이 이미 되어 있어서, 약간의 융통성만 발휘해준다면 바로 휴대폰의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 구조를 전문용어로는 '심성 모형'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결국 UX 디자이너가 고객의 심성모형을 정성껏 조사해 이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한다면 고객이 사용하는데 전혀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고객의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

세계 최초 CDMA 방식의 휴대폰(LDP-200)

이번에는 '전화를 건다'를 생각해보겠습니다. 과거의 전화기는 수화기를 들고 전화번호를 바로 누릅니다. 그런데 휴대폰은 수화기가 곧 휴대폰인데 그러면 어떻게 전화를 걸어야 할까요? 휴대폰은 일반 전화기와 달리 전화번호를 누르고 나서 센드(SND)라는 버튼을 눌러야 전화가 걸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몇 번의 실수를 반복해야 제대로 전화를 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이 실수를 하지 않을까'에서 시작해 '어떻게 하면 고객의 고민없이 편하게 휴대폰을 사용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저희 UX디자이너가 매일매일 하는 일입니다. 퇴근하는 제 호주머니 속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휴대폰이 있으며, 저 뿐만 아니라 MC사업본부의 많은 연구원들의 소지품에도 많은 핸드폰이 항상 고객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어 UX 디자인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했는데, 아직은 도로의 오른편 그림처럼 시원하게 느껴지지는 않죠? 그 이유는 '사용이 편리하다'는 명제는 이제 매우 당연한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쾌적의 최소조건은 만족이 된거죠. 그렇다면 그 이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라운드 원에서는 UX 디자인의 정의와 심성 모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본격적인 라운드 투가 계속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Writer

 나대열 책임
은 LG전자 MC연구소에서 Mobile Service UX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올해 고객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해 LG전자 Mobile Service가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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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첫 만남에서 이별까지, 고객과의 사용자 경험은 계속된다

    Tracked from LG전자 블로그 The BLOG 2010/02/09 10:04  삭제

    안녕하세요. UX디자이너로 일한 지 이제 막 두 달에 접어든 나대열 책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사용자 경험 디자인이 지향하는 최고의 휴대폰은?)에서는 UX디자인이 무엇인지, 심성 모형이 무엇인지 설명 드렸는데요. 결국, 이 모든 것이 고객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휴대폰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 폼만 잡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오늘 포스트에서는 가능한 좀 더 구체적으로 와 닿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꾸벅. (야구도 본격적인 실력 발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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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난제이유 2010/01/14 11:1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 터치폰은 UX의 성공사례라고는 볼 수 없겠네요.
    저 역시도 아이폰 유저지만 키패드를 원해요!!
    터치폰으로 문자 보낼때마다 오타가 작렬해서. ㅋㅋ (그럼 블랙베리로 가야하나;)

    어쨌든 UX는 참 어려운 개념이지만 좋은 설명 감사드려요.
    저런 내용 다 생각하면서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분들은 너무 대단하네요. ㅋ

    • 나대열 2010/01/15 08:47 address / modify or delete

      Touch interface의 좋은 점은 전면 모두를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와 필요하면 키패드나 화면 제어 버튼들을 자유롭게 구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채택이 되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손맛에는 익숙하지 못한 점이 있ㅅ브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디자이너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나 대안책을 이미 찾고 테스트해보는 중이나 아직까지 대체할만한 인터페이스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의 연구가 결실을 맺게 되면 아마 조만간 좋은 인터페이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토끼아빠 2010/01/14 11:3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는 학문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한 디자인을 LG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사용자 편의성이 강조된 UI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한사람으로써 나대열 책임께서 앞으로 풀어주실 이야기가 넘 궁금합니다.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제대로된 UX 디자인이란 사용자가 익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일 것입니다. 거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입력에 대한 정확성과 빠른 반응속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애플이 사용자의 경험을 중시하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바로 아이폰이구요. 많은 분들이 아이폰의 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지만, 전 사용자 터치의 의도대로 동작되는 아이폰의 빠른 반응이 더욱 눈길을 끌더군요. LG폰들도 이렇게 빠른 반응속도가 가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나대열 2010/01/15 08:52 address / modify or delete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직 LG 디자이너들이 욕심이 많아서 사용자에게 드리는 많은 기능과 멋진 Style에 대한 약간의 집착이 있습니다. 사실 LG가 기대하는 수준의 기능과 Style이 되려면 기술이 앞으로 1-2년은 더 당겨져서 따라와 줘야 하는데 조금은 불균형일 수 있다고 저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속도에 대한 숙제는 이미 받고 있어서 아이폰보다 빠른 속도에 대한 목표치는 있습니다. 곧 개선된 폰을 경험하시리라 믿습니다.

  3. 2010/01/14 11:3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CYON 2010/01/14 12:5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래전에 어느 회장님께서 말씀하셨지요? 2등은 필요없다! 오직 1등만이 살아 남는다 라구요... 토끼아빠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획기적인 반응속도입니다. 정말 터치감이나 반응이 무지 빨라 솔직히 부러웠어요... 그저께 안승권 MC사업본부장께서 아이폰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곧 엘지에서 좋은 승부가 기다려진다고 하네요. 전에도 말했으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어서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터치폰이 사실 아직까지는 많이 불편한 거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 나대열 2010/01/16 00:02 address / modify or delete

      최근에 구글 넥서스가 나왔지만... 그 좋은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기술로도 아직은 아이폰의 Touch Interface에는 다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기술력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도 그런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5. hera 2010/01/14 13:1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건 공감합니다만.. ㅎㅎ
    윗분들 말씀시는.. 터치패드에 관한.. 딴지를 좀 걸자면..
    터치가 키감이 부족하긴 하지만, 터치를 사용하면서 좀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잖아요.. 이를테면.. drag & drop 이나 차원의 확장 등.. 일종의 트레이드가 있는 셈인거 같습니다. ^^
    뭐 물론 터치를 사용하면서 키감을 느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 나대열 2010/01/16 00:03 address / modify or delete

      사실 말씀하신 것을 할 수 없다기 보다는 할 수 있지만 고객님들께 많은 비용지불을 요구해야 한다가 정답입니다. 그러기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획기적인 기술을 만들어내는 상용화 기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hera 2010/01/16 13:58 address / modify or delete

      네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 일일히 답변 달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6. 아일러스 2010/01/14 15:4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저도 터치보단 버튼식이 더 좋은것같아요.^^ 이양이면 쿼터자판이 보급화됬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있네요.. 반응속도와 감도 또한 중요한 요소이죠.^^

    • 나대열 2010/01/16 00:04 address / modify or delete

      QWERTY자판의 경우도 문제가 있는 것이 얇고 가벼운 휴대폰을 요구하시는 것이 요즈음의 추세인데 이걸 집어넣어버리면 두께가 두꺼우며 수납을 위해서 별도의 기구장치도 삽입해야 하고 결국은 모양이 얇게 나오기가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참 머하나 쉬운게 없죠?

  7. 볼스 2010/01/14 16:4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글은 대충 읽어보고... 댓글에 터치와 버튼에 대한 글들이 있어서 저도 의견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일반폰의 경우 영문 입력하는 경우도 적으니 터치 입력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면 쿼티패드가 따로 추가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이유는 직접 사용해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 ^^; (저는 아이팟을 이용하는데, 편하진 않아요.)
    제가 자주 즐겨가는 사이트에서 스마트폰 구입을 고민하면서 쿼티패드 때문에 아이폰을 과감히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올해 LG에서 많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국내에도 쿼티패드도 달린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됐으면 좋겠네요.

    • 나대열 2010/01/16 00:07 address / modify or delete

      QWERTY가 달린 휴대폰이 나오면 좋긴 하지만.... 또 스크린이 작아지는 문제가 나옵니다.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건 슬라이딩 방식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 지금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바타입을 말씀드리는 거네요. 바타입을 가버리면 스크린이 차지할 영역을 키패드가 잡아먹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Qwerty 아닌 다른 키패드는없나 하는 대안찾기도 휴대폰 회사의 숙제이지요..

  8. 잊기엔 너무 사랑해서 이별한 그 날부터 깨달은 호세 2010/01/14 21:2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러네요, UX도 결국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과 같군요.^^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습관을 바꾸지 않음으로써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 한 번 생각해보려니 이것저것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 나대열 2010/01/16 00:10 address / modify or delete

      그래서 제가 일거리가 많은데요.. 보통 디자이너가 혼자서 혹은 2명이서 어떤 과제를 맡으면 약간의 디자이너로서의 편향이 어쩔수 없이 오게 됩니다. 제아무리 사용자 중심으로 본다고 하더라도여 그래서 제3의 매니저가 있어야 하는데... 저도 다른 분들에게 의견을 묻지만 저와 일하는 같은 팀맴버들은 종종 제게 묻곤 합니다. 저는 그래서 늘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나한테 묻는다는 건 좀 찜찜하다는 뜻이지? 그러면 고객은 얼마나 어렵겠니? 라고 말이죠... 늘 하루 일상의 대화가 이런 대화들입니다.

  9. 드자이너김군 2010/01/15 12:1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아.. 작년부터 UX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다른 프로젝트들에 밀려서 UX관련 공부는 저~멀리 뒷전으로 밀리고 말아 버렸습니다.ㅎㅎㅎ
    제가 삼성 핸드폰만 쓰다가 LG휴대폰으로 옮겨 왔는데 예전에는 정말 별로 였는데 요즘은 정말 좋더군요. 직관적이고 심플하고 ㅎ

    • 나대열 2010/01/15 14:16 address / modify or delete

      감사합니다. 사실 사석에서 들은 이야기지만...LG전자 UX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말은 종종 듣고 있습니다. 단 수위조절에 대해서 즉 너무 앞서가거나 너무 뒤쳐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만드는 입장이지요.

      시장에서 고객님들이 많이 선택을 해주실수록 현재 UX에 대한 회사의 관심은 지금보다도 훨씬 높이 올라갈것같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10. 나대열 2010/01/15 14:1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열띤 논의에 신이 납니다. 다만 Touch Interface에 대한 의견을 조금 더 드리면..정확한 통계를 잡기는 어렵겠습니다만, iPhone에 대한 호응도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Touch Interface에 대한 고객님들의 전반적인 호감은 명확하다는 판단이 섭니다. 물론 딱 Touch Interface만은 아니지만요...

    다만 어떤 폰을 선택하시던 사용자 경험(UX)입장에서는 고객님들의 취향면에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해주시는 것은 고객님이 아니실까 싶습닏다.

    만약 지금 고객님들처럼 요구하시는 분이 많아지시면...
    새로운 모델들이 기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 MrKiss 2010/01/15 22:5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휴대폰을 쓰기 시작하고서 얼마전 아이폰을 사기 전까지 10년넘게 엘지의 폰으로 엘지의 서비스를 썼던 사람으로써 애착도 있고 아쉬움도 있습니다.
    아이폰에게는 밀렸지만 그 이후엔 앞서나갔으면 합니다. 엘지에선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터치 이후의 인터페이스는 AR이 뜨고 있는데요. 조그만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는 안경처럼 쓰는게 훨씬 편하잖아요. 고글형 디스플레이의 경량화 기술에 힘써보시는건 어떨까요?

  12. 나대열 2010/01/16 00:1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드릴께요. 고글형의 디스플레이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휴대폰이 안경만큼의 가벼운 무게를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안경을 쓰는 사람으로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코가 눌립니다. 그러면 숨을 쉬기가 어렵습니다. 숨쉬기가 힘들면... 결국 불쾌감이 오는데요... 결국 휴대폰이 Wearable까지도 커버해야 하는 시점이 되는데... 그냥 고글형이라는 1차원적인 맵핑보다는 보다 종합적이고 다차원적인 사고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제 연구과제중에 하나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 LG에서는 Watch Phone이라고 해서...전혀 다른 개념의 폰을 내놓았었죠? 그걸 순식간에 모 전자회사가 따라서 출시하면서 좀 그 회사의 모양 우스워지고 우리는 기술우위의 자랑을 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저희 회사 안해본게 별로 없네요..

    • MrKiss 2010/01/18 14:54 address / modify or delete

      그건 고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고글기술수준에 실망하신게 아닐까요 ^^
      기술의 미래를 상상해보고 그걸 추구하는게 디자인 아닐까합니다

  13. 뚜찌`zXie 2010/01/16 00:2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HTC의 SENSE를 보면 참... UX , UI를 떠나서 하나의 작품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자를 보낼때 당연히 누구한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하기때문에 받는이를 맨 상단에 놓고 한것은 LG의 배려라고 볼수있는데,

    HTC SENSE는 더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의 도구가 많아진 만큼
    문자메시지함에 모든사람의 메세지가 오는게 아니라

    오직 '나'와 '상대방'을 직관적으로 연결해 주는것을 보면서 HTC SENSE를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전화번호부에서 상대방을 선택하면 상대방과 나눴던 통화목록, SMS , E-mail, FaceBook까지

    오직 '나'와 '상대방'이 더 가까워 지고 소중해지는

    UI하나로도 이렇게 될 수 있구나.....!

    국내 제조회사 UI만 보다가 아이폰, 더 나아가 HTC SENSE를 보니까
    국내 제조회사도 SENSE처럼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기대해 봐도 되겠죠?

    • 나대열 2010/01/16 22:35 address / modify or delete

      HTC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요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잘만든다는 것은 분명하니깐요. 특히나 주의해야 할 사항은 포지셔닝이 비슷한 영역에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구글과의 밀착관계가 바탕이 되었고 장기투자에 의한 신뢰감이 형성되었다는 것이 크지요. 말씀하신 UI에 대해서는 UX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관전포인트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견감사드립니다.

  14. Mono 2010/01/16 00:4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장기 프로젝트로 LG만의 UI / UX 를 발전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면에서 LG 는 첫발을 내딛긴 한것 같습니다. ( )-Class UI 는 아직 갈길이 멀긴하지만 (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 그래도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S 사의 터X위즈보단... 나아요.. X치위즈 보면.. 정말. 한숨이.. 뭐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지만요)

    • 나대열 2010/01/16 22:38 address / modify or delete

      LG만의 UI/UX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온바가 있습니다. 다만 먼저 말씀드렸지만 욕심이 완급없이 달려주고 아직은 단타성이 아닌 장타를 고려한 중장기적 고민에 의한 LG의 느낌을 만들어가자는 것이 큰 방향성입니다. 보기좋은 보정속옷을 입어서 그럴싸하게 보이는 것보다 정말 탄탄한 체력에 기반한 Figure를 만들어보겠다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15. 2010/01/16 19:1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각 개인의 사용성에 대한 공통 분모를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아이폰이 주목 받는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다수에 대한 사용성에 유사성을 찾아서 구현한 것에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느끼는 사용의 편의성의 일정 부분은 태어나서 부터 갖고 있던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습득한 규범과 법칙에 좌우된다고 여겨집니다.
    예를 들면 얼마전 부터 캠페인 하고 있는 우측 통행 같은 것이지요.
    어릴때 부터 좌측 통행을 했던 사람은 아직도 우측 통행에 익숙하지 않을겁니다.
    UX의 어려움은 분명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제약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나 새로우면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요.
    워치폰도 새로운 아이템은 아니고 몇년에 한번씩 나오는 아이템 입니다. 제가 개발된 걸 본것만 작년 것이 세번째이네요. 처음 개발되었을 때는 그리 주목을 많이 받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후로 몇년이 지나고 난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네요.
    UX도 결국 바탕은 HI(Human Interface)이고 애플이 아이폰에서 성공한 것은 그동안 꾸준히 추구해 왔던 감성 공학의 결과라고 판단됩니다.
    UX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긴 시간 동안 많은 고민과 결과들이 누적되어 좋은 성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나대열 2010/01/16 22:50 address / modify or delete

      말씀하신 내용은 이미 UX를 하는 사람들은 이미 학습하고 있는 바입니다.
      Apple이 잘하는 것은 자신들이 잘하고 있는 것을 비지니스에 신의 감각으로 적절한 모양새로 결합시키고 이를 새로운 비지니스화 시키는 능력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UX라는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단련시켜온 사람들 팬들 매니아들이 있었다는 것이 큽니다. 할리데이비슨과 비슷한 상황입니다만, 훌륭한 점은 그렇게 소수 매니아를 위한 Apple이 다수로의 전환점을 만든 것이 ipod이었고 iphone이었다는 겁니다.
      LG의 UX를 지지하는 많은 다수의 고객들이 있습니다. 물론 매니아급도 일부 있지만 전체가 다 그렇지는 않구요. 매니아급도 Apple같이 맹신도적인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Star UX 디자이너가 없다는 것이 크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육성도 필요한 부분이겠습니다.
      이야기가 좀 빗나갔습니다만,...
      일회성으로 가지 않을 꺼구요. 이제는 UX명품을 만들겁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갈고 닦아서 버릴것 없는 알토란같은 UX를 꼭 만들겁니다. 기대해주세요.

  16. worldtizen 2010/01/17 04:0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LG전자 UI/UX에서 요즘 무엇을 하나 싶었는데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최근에 타사하고는 달리 낮은 자세를 가지고 애플을 배우겠다는 말에 감명 받았습니다.

    음... 뉴초코 이용자로서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S-Class 3D UI가 화려하긴 화려한데 특히 해외에서 나온 지적 중 하나는 한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너무 여러경로가 있다는 것입니다. MP3 같기만 해도 메인에서 날짜쪽 한번 누르거나 아니면 메뉴에서 MP3... 블루투스 기능 같은 경우에도 똑같죠. 근데 안 좋은 것은 메인메뉴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선택하면 블루투스가 이미 켜져 있을 때는 세부설정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것도 지적할만한 면이구요. 멀티미디어 페이지도 기능이 그저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위젯은 거의 있으나마나 한것 같더군요. 차라리 메인에서 날짜 누르면 나오는 기능들을 다 거기다가 놓았으면 합니다. LG전자에서 현재 가장 최고급폰의 UI가 다른 범용 휴대폰들의 UI, 특히 HTC보다 편리성 면에서 상대적으로 밀리니까 좀 그렇더군요...

    이렇게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디자인에 너무 올인(?)에 하기보단 편리성도 많이 신경 써 주시면 많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해외에서 오래 있었기에 한국제품, 특히 LG전자를 여러모로 많이 사랑하지만, Apple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UI하나 잘못하면 그동안 LG전자가 휴대폰에서 공들여 쌓은 탑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 정도로 요즘 경쟁자들이 쟁쟁 하네요... 파이팅 부탁드립니다!

    • 토끼아빠 2010/01/18 13:36 address / modify or delete

      공감합니다. 특히 MP3부분은 넘 여러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실제 메뉴를 통해 보여지는 MP3 플레이어보다 S-Class UI에서의 간단히 재생하는 MP3가 훨씬 더 좋아보이는 건 왜일까요? ^^

  17. 그렘린 2010/01/17 15:4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UX 디자인 이라 새로운것을 알고가네요.

    근데 뉴초콜릿이랑 GW990은 UX 디자인에 살짝 부적합한것같네요

    제 형이 뉴초콜릿을 돈모아 샀는데요. 가로폭이 좁고 세로로 많이 길어서 휴대하기 살짝 후담스럽다

    면서 굉장히 애지중지 하더군요. 떨구면 강화유리라 깨지면 생돈 날라가는거라면서 흑흑

    또한 뉴초콜릿 특유의 세로가 긴 디자인으로 간혹 사람들한테 리모콘이라는 소리듣는게

    블랙라벨시리즈 완전팬인 입장에서 얼마나슬프던지;;

    그리고

    LG가 화면비율로 차별화를 두는건지 모르겠는데

    가로폭이 2:1 넘어가는 화면 비율은 좀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LG가 쓰리스크린 멀티태스킹을 구현한다던데 계속 세로로길고 큰 화면을 고집하려는건지

    왠지 걱정되네요

    LG가 사용자편의에 맞는 화면비율과 화면크기, 핸드폰크기도 고려했으면 좋겠네요

    • worldtizen 2010/01/18 15:32 address / modify or delete

      디자인 부분에서는 저는 오히려 뉴초코폰에 한표 던저주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뉴초코의 디자인에 찬사를 보내고 싶더군요.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자주 보는데, 뉴초코에서 동영상은 정말 좋더군요. GSM으로 가지고 있는 S사 제트폰은 오히려 요즘 못 보겠더군요. 다만 (여기서도!) CPU 성능이 기대이하라 블루투스 헤드셋을 작동시키면 아바타 프리뷰가 버벅거리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잭으로 ㅜ.ㅜ 그리고 휴대하기 살짝 부담스러운건 크기보단 무게때문에 보입니다. 은근 무겁더라구요.

  18. 요시 2010/01/18 19:1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언제나 노력하는 LG 화이팅^^

    • 나대열 2010/01/22 23:33 address / modify or delete

      감사합니다. 한국형 UX가 세계에 먹히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19. 나대열 2010/01/26 08:4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답변이 많이 늦었죠? 무슨 대단한 답을 달려고 리플은 다는 것은 아닙니다.

    뉴초콜릿에 대한 호평/혹평은 아무래도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전문용어로는 Form Factor)라고 합니다만... 그로 인해서 생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지갑형이라서 잘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만.... 정말 저는 잘 잃어버립니다...ㅠㅠ

    우선 뉴초콜릿은 Cinema View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두고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꼭 길쭉이 폰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마세요. 공이 많이 들어간 폰이라서 UX나 기능적으로 큰 하자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

    GW990은 아직도 제손에 안들어왔네요... 오는대로 또 달겠습니다...ㅎ

    • LG-roid 2010/01/27 01:17 address / modify or delete

      뉴초콜렛 21:9 시네마 비율은

      결국 6개월 혹은 1년간 고가폰시장에서
      판매량을 보증할수 있는 기종으로서의 입지보다는

      독특함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입김'이 강화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단순 실용적 접근으로는
      휴대폰 이용자들이 감상하는 주된영상물(드라마, 쇼 클립, 일본애니, 뮤직비디오의 화면비, dmb 화면비를 고려할때
      3.5 인치대 5:3 ~ 16:9 의 화면이 판매량을 늘이는데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 나대열 2010/01/26 08:4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GW990(Caddie)이 LAPTOP 메가진으로부터 'Best of CES'상을 수상했답니다. 축하할 일이죠?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면 아마도 국내에서도 보실수 있는 날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동료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해야겠네요.

    LG 스마트폰, CES 베스트스마트폰 선정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12502010431693001

    LG 스마트폰, 미국에서 잇단 호평
    http://www.ytn.co.kr/_ln/0102_201001250835301266

    美 IT 매체들 "LG 스마트폰 굿"
    'GW900' CES 베스트에 선정등 잇단 호평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1/e2010012417091270260.htm

    LG 스마트폰 '시동'..美서 잇단 호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087538

    Best Smart Phone LG GW990 - LAPTOP's Best of CES 2010
    http://www.laptopmag.com/review/laptops/best-of-ces-2010.aspx?pid=5

  21. 나대열 2010/01/27 00:2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단서가 늘 있습니다. 여러분의 호응이 받쳐주신다면...이죠... ㅎㅎ

    세티즌이나 블로그나 이런 곳에서 원하신다는 분들이 많아지면 아마도 검토를 하지 않을까요?

  22. LG-roid 2010/01/27 01:1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애플 UI 를 보면 참 표준버튼의 형상 리스트박스 형태 하나하나가 애플스럽다 라고 밖에 표현이 안될정도로 통일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lisa 매킨토시 넥스트스텝 부터 25년 UI 내공이 쌓인 결과겠지만

    LG 제품군도 화면의 일부분 구성요소만 봐도 척보면 LG 제품 UI 구나 하는 기본적인 디자인 개념을 탄생시켜야 할것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이미 뭔가를 구축하고 계시겠지만서두 ㅠㅠ

    HTC 는 윈도 모바일이든 안드로이드 기기이든 그 위에 씌우는 쉘에 불과하면서도
    어 HTC 쉘 같다 하는 느낌을 터치플로 센스UI에 벌써 구축하고 있거든요

    • 나대열 2010/02/02 00:10 address / modify or delete

      제가 한동안 파마머리를 하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정말 아줌마 파마였거든요. 그때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를 지탄했습니다. 파마머리가 가당치 않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등등..
      그리고 한번 / 두번 다야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해서 .. 지금의 그나마 적절한(?) 모습으로 세팅되었습니다.

      LG는 지금 향후 수년에서 십여년까지도 이어갈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내부에 진통도 참 크고 다양합니다. 그런 디자인 언어를 통일화하고 정리하는 일이 정말 Global 상대를 상대하는 만큼 복잡합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여러분은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겪지요. 때로는 조금 과하다 싶게 때로는 너무 소극적이다 싶게... 제가 머리를 세팅하는 기간이 오래 걸렸듯이 LG도 그러는가 싶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마지막 Treatment를 해주는 역할이어서 책임이 무겁습니다. 좋은 스타일을 cutting하더라도 마지막 처리에서 세련된 아니면 구태의연한...이라는 형용사가 갈리거든요...

      LG-roid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곧 잘 다져진 LG UX를 보시게 될 겁니다. 쓸수록 정이드는.... 바로 그런 UX...

  23. 노방실 2010/02/01 18:4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어맛 나책임님!! 왠지 자랑스럽군요 ^^ 굿잡~!!

    • 나대열 2010/02/02 00:03 address / modify or delete

      오우 감사합니다. 노선임님... 디자인센터 최고의 인텔리께서 오시니...무척이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해주셔서..ㅎㅎ

  24. 이건식 2010/02/03 09:0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주 멋진 주제를 가지고 멋지게 쉽게 풀어나갔네요.
    나 책임과 같이 일했다는게 자랑스러울 정도로 아주 훌륭한 인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
    멀리서 나마 많이 응원하고 있느니 좋은 성과 많이 내길~~~~~

  25. 나대열 2010/02/08 12:5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 감사합니다. 이건식 책임... 이 책임께서도 TV GUI를 넘어서는 이제는 UX 리더가 된 것 같아서 마음 흡족하고, 작은 발판이나마 마련해 드리고 떠난 점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LG전자를 위해서 좋은 UX 많이 발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프로젝트로 만나서 좋은 성과 내보시죠.

  26. 서정 2010/03/02 02:3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와. 이 곳에 이런 보물같은 (글 + 댓글) 들이 모여있었군요^^! 꼼꼼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LG전자 파이팅! (그런데 왜 tweets 를 하고싶어도 못 할까요?)

  27. 나대열 2010/03/02 21:0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러게요 블로그 관리자님께 말씀드려봐야 겠어요 ㅎㅎ

  28. delta credit card 2011/08/29 04:5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정기적으로 특별 제공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볼 수 그것을 적용할 때 판매 수치를 찾습니다.

  29. Chanel small sheepskin V series single shoulder leather Bag 2011/10/21 15:2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러네요, UX도 결국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과 같군요.^^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습관을 바꾸지 않음으로써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 한 번 생각해보려니 이것저것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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