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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11:04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오늘 <더 블로그> 포스팅은 쉽니다.

故노무현 前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audreyjm529님이 촬영한 White On White.
사진제공: audreyjm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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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그분을 보내고... 음악을 듣다...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9/05/29 20:19  삭제

    그분이 무거운 짐을 놓고 먼곳으로 떠나신지 며칠의 시간이 흘렀다. 놀라고 당황하고 눈물 짓는 국민들의 곁에서 그렇게 한발짝 물러서신 그분. 그분을 짓눌렀을 무게를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지난 주 토요일부터 마음은 그리 좋지 않았다. 좋다면 오히려 이상한 거겠지만. 아마 대다수의 국민이 그런 마음일터다. 설령 그의 정치적 이념이나 방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었던 어른을 잃은 슬픔은 경중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두 공유하고 있을..

  2. Subject: 당신은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Tracked from 권대리 2009/05/29 21:47  삭제

    온종일 TV로,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어지던 <盧전대통령 국민장> 모습을 바라보면서 순간 울컥해지는 감정을 추스리기 어려워 잠시 창밖 하늘을 바라보며 애써 울음을 달랬더랬지요. 생전에 미처 알아주지 못했던 그 마음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온 국민들의 그 마음도, 떠나버린 후에야 비로써 깨닫게 되는 이 어리석음을 애써 외면해보지만, 가슴은 그게 아니었던가 봅니다. 더욱더 뜨거운 무언가가 가슴 저 깊은곳에서 차고 올라옴을 느낍니다. 盧전대통령의 육신..

  3. Subject: ▶◀ 노무현 대통령 서거, 그리고 5일....(The death of Former Korean President, Roh, Moo Hyun and after 5 days....)

    Tracked from Bong's Studio 2009/05/29 23:35  삭제

    2009년 5월 23일 9시 30분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 Roh, Moo Hyun, the Former President died on 23th of May, 2009 at 9:30 AM. 그리고 5일이 지난 현재..... And, now it's 5 days after..... 봉하마을에는 100만명의 조문객이 방문했다. There are more than 100 million people visited the Bongha-village..

  4. Subject: 아...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5/30 06:29  삭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처음엔 믿지 않았다. 뉴스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맺혀 앞이 희뿌해진다. 힘들고 고단했던 그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자부심이었던 '도덕성'을 짓밟히고 인간적 모멸감을 참기 힘들었을까. 마침내 '절망'이 이렇게 한 사람을 부숴버릴수 있구나... '바보'같으리만치 원칙을 지키고 소신을 실천했고 유례없이 자발적인 팬클럽(노사모)까지 가진,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통령이 아니던가. 그를 사랑하고 지지하며 촛불을..

  5. Subject: 7분 뒤, 7시간 뒤 그리고 7일 뒤

    Tracked from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2009/05/30 12:58  삭제

    [7분 뒤] 잠시 아득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는 다시 의식이라는 것을 되찾았다. 하지만 다시 생소한 느낌이 전신을 지배하는 것을 느꼈다. 눈이 밝아졌다고 해야할지 몸이 부쩍 가벼워졌다는 느낌이었다. 이러한 소소한 감상을 즐기기도 전에 누군가가 자신에게 뛰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산비탈을 평지처럼 뛰어오고 있었다. 안면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는 몇 해 동안 자신과 동거동락하던 사람으로써 자신의 신변을 지켜주던 사람이었고 부모가 준 이름보다는 경호원이..

  6. Subject: ▶◀ 그분을 보내며..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009/06/01 10:00  삭제

    노란색으로 표현되는 그분이 가셨습니다. 어쩌면 그 분이 바라던 세상이 이곳이 아니였는지도 어쩌면 그 분이 꿈꾸던 세상이 이땅이 아니였는지도 어쩌면 그 분이 희망하던 세상이 지금이 아니였는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큰 숙제를 남기고 가신 것 같습니다. 가시는 길 고히 가십시오. 그리고 편히 주무십시오. 당신이 그렇게 바라던 꿈꾸던 희망하던 세상을 저희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네가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네가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 마하트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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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net List

  1. 도깨비 2009/05/29 11:4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오늘은 마음이 너무나 무겁고...답답합니다...열심히 살다가신 전 노무현 대통령님...많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시고 보통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할려고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요...심장이 많이 아프네요...목숨이란것이 이렇게 한낮 부질없는 것을...갑자기 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남을 돕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미워지네요.세상괴의 인연이 끈기면 그만인것을...고 노대통령님...하늘에선 편안히...힘들어하지 마시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고인의 명복을 빌며.. 세상의 못다한 미련...한은...모두 잊어버리시고 편안히 가세요...모든 님들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얼른 기운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2. cyon 2009/05/30 02:2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음... 이곳에서까지 이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ㅡㅡ; 개인적으로 죄 짓고 자살한 대통령을 마치 온 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로 끌고 가는 것 자체도 짜증인데 여기까지 이런 분위기라니... 좀 실망입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죄 짓고 자살하면 그만인가요? 수사는 계속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치인도 문제지만 여론에 휩쓸리는 일부단체들도 문제입니다.

  3. 제이유 2009/05/30 22:2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엘지전자에서 재계에서는 가장 먼저 조화를 보낸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노 전대통령님을 위해서 빌어주었으니,
    분명히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4. 아키라 2009/06/01 08:1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노인이 잡은 청새치에 상어떼가 달려들자 작살 하나로 상어들과 사투하며 이렇게 외칩니다.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당신은 부서졌지만 지지는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부디 편한 곳으로 가소서...

    • 엘진 2009/06/01 12:20 address / modify or delete

      그가 남긴 유산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기를 기원합니다.
      편히 잠드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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