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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12:15

프라다폰2가 돌아왔다. "자신과 남을 구분 짓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다. 프라다폰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와 LG전자의 첨단 휴대전화 기술이 만나 100만대 이상 판매고 기록하면서 이종 산업간 하이브리드 제휴로 전무후무한 대성공을 거둔 프리미엄폰의 대명사가 되었다.

프라다폰2는 얼핏 보면 첫 번째 프라다폰과 별반 디자인의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휴대폰이 2G에서 3G로 바뀌었고 화면이 커지고, 접속 속도는 빨라졌으며 해상도가 높아졌고 더 얇아졌지만, 외관 디자인은 첫 번째 프라다폰의 미니멀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했다. 거기에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오는 손목시계 '프라다 링크'라는 혁신적인 지원군이 가세했다. 프라다의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휴대폰이 결합해 또 하나의 패션 아이콘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수많은 사연과 우여곡절이 담긴 프라다폰2 프로젝트에 숨겨진 일곱 가지 비밀을 파헤쳐보기로 하자.  
 

프라다 링크는 평소엔 멋진 스타일의 손목시계의 역할을 하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블루투스 휴대폰 악세서리로 변신한다. 전화가 걸려오면 '프라다 링크'에 진동이 일고 화면에 발신자 번호와 메시지 내용이 뜬다. 프라다 링크는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두면 전화가 와도 인식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없을까?' 하는 LG전자의 고객 인사이트에서 출발했다.
LG전자와 프라다가 논의하는 초기에서 목걸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악세서리를 고민했다. 거부감 없는 사용 형태와 구현 가능한 크기 등을 고려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시계로 결정했다. 
프라다 링크는 프라다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을 맡아 프라다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렸으며, 명품 시계 전문 엔지니어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휴대폰의 패션화로 차별화한 것이 주효해 실제 영국 등 해외 미디어들도 링크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프라다 시계가 보통 150~200만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프라다 링크의 유럽 판매가인 300 유로는 반값 아닌가.
 

프라다와 LG의 환상적인 만남이 성사된 것은 LG전자의 마창민 상무가 직접 밀라노로 프라다 본사에 찾아가 제안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미 노키아 등 여러 회사의 상표 라이센싱 제안을 거절한 상태였던 프라다는 상품 기획단계부터 공동 개발을 요청해 온 LG전자의 혁신적인 제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기존 휴대폰에 단순히 명품 패션 브랜드인 '프라다' 상표만 빌리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기획부터 메뉴 디자인,심지어 벨소리까지 LG전자와 프라다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만들어 간 결과 첫 번째 프라다폰은 전례 없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첫 번째 프라다폰은 LG전자가 먼저 러브콜을 보냈지만 프라다폰 2의 추진에 대해서는 오히려 프라다에서 먼저 문의를 해올 정도로 적극성을 보였을 정도라고. 



만일 LG전자도 다른 브랜드들처럼 휴대폰을 다 만들어서 프라다의 로고만 찍어서 판매했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LG전자는 프라다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프라다의 디자인에 대한 '타협할 수 없는 브랜드의 가치'를 몸소 터득하고 배울 수 있었다. 프라다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많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했지만, 결국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한 결과 '성공'이라는 달디단 열매를 맛보았다.
프라다는 프라다폰에 적용된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의 일관된 디자인 Originality를 매우 중시했다. 프라다폰2는 첫 번째 프라다폰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니멀 디자인 heritage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쿼티 자판을 장착해 사용자 편이성을 갖춘 휴대폰으로 탄생했다. 프라다폰2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LG전자의 신개념 S Class UI가 채용되어 있는데 흑백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디자인을 할 때 '언제나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노력한다'는 프라다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 


프라다 폰의 모든 디자인과 비주얼 요소는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인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름에 '프라다'가 들어가는 그녀가 아닌가! IT제품과 그리 친숙하지도 않은 그녀가 LG전자가 제안한 휴대폰 UI를 꼼꼼히 검토하고 제안해주었다는 점은 무척 흥미롭다.
디자인의 대한 그녀의 '고집'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휴대폰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UI의 글꼴, 아이콘, 벨소리까지 미우치아 프라다가 하나하나 까다롭게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그녀가 아니었으면 탄생하지 못했을 디자인도 있다.
그녀가 디자인한 프라다폰의 사피아노 문양의 독특한 가죽 케이스는 처음에 LG전자 내부의 반대에 부딪쳤다. 통화를 할 때마다 케이스에서 휴대폰을 꺼내야 해서 불편해할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을 끝까지 고수했고, 불편해할 것이라던 고객들은 바로 그 디자인에 열광했다. 그야말로 그녀의 고집이 아니었더라면, 그녀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타협했더라면 얻을 수 없었을 결과였다.


프라다 링크는 명품 액세서리답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기도 했다. 최근 프라다 링크가 독일 현지에 도착했을 때 세관 통과가 거부된 것이다. 디자인이나 재질이 일반시계와는 다르고 시계 전면에 프라다 로고가 새겨져 있어 고가의 명품시계가 대량 밀수되고 있는 것이란 의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들은 LG전자는 프라다 관계자와 함께 부랴부랴 공항 세관 관계자들을 찾아가 "프라다 링크는 LG전자와 프라다의 합작품"이라며 오해를 풀었다. 프라다 링크를 휴대폰 액세서리가 아닌 시계로 인식한 세관 관계자의 오해로 발생한 작은 해프닝이었다.


유럽의 한 유명 패션 매거진에서 프라다폰2의 광고를 무료로 진행해준다고 제의를 해온 적도 있었다. 스페인의 'Le Grand Mag'이라는 패션 매거진은 프라다폰이 자신들의 명품 컨셉에 적합하며 인쇄 광고를 무료로 진행하고 싶다는 요청을 프라다社와 LG전자에게 전달했다. 보통 잡지사에 광고비를 지출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경우와 달리 잡지사가 프라다폰의 명품 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자처한 것은 패션업계에서도 흔치 않은 경우라고 한다. 이 광고는 2009년 봄호에 게재되었다.


밀라노와의 시차 때문에 프라다 프로젝트의 팀원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전화로 밤낮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낮에는 상품기획, 개발팀과의 설득과 조율이 이뤄졌고 밤에는 프라다와의 업무가 시작되었다. 사내에서 프라다 프로젝트 맡으면 집에 갈 생각을 말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 

 

Writer

정희연 차장(미도리)
은 홍보팀에서 온라인 PR과 글로벌 사이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끊임없이 자극하며 배움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PR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기업블로그, PR 2.0, Media 2.0에 대한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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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ongboong 2009/06/10 12:4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글 너무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교육 중 블로그가 궁금해 살짝 들어와봤어요 ㅋㅋ)
    저도 몰랐던 프라다폰의 비밀들이 많이 있었네요~^^

    • 미도리 2009/06/10 19:45 address / modify or delete

      교육 중에는 교육에 충실하셔야죠 ㅋㅋ
      역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밌죠?

  2. 한량이 2009/06/10 12:4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프라다2 링크의 밀수이야기는 재미 있네요..

    프라다 시계값 하나 가지고 핸드폰과 시계를 같이 구매하는 것이긴 하지만

    가격의 압박 때문에 대중폰으로 인식되지는 않네요.

    하지만 가격의 압박만 조정이 된다면 꼭 갖고 싶은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

    • 미도리 2009/06/10 19:46 address / modify or delete

      롤리팝폰이 1723타겟으로 성공했듯이 프라다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된 제품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사실 저도 만져보니 갖고 싶은 마음 간절하더군요 ㅎㅎ

  3. 라디오키즈 2009/06/10 13:3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그녀의 고집에 대해서는 워낙 많이 들어서...
    마치 제가 그녀에게 의견을 제시했다가 퇴짜를 맞은 느낌이 들 정도네요.ㅎ

    • 미도리 2009/06/10 19:43 address / modify or delete

      퇴짜라기보다는 디자이너의 영역을 존중해주는 거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
      서로 줄다리기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지금의 멋진 프라다폰이 나온게 아닐까요?

  4. 도깨비 2009/06/10 13:3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프라다2폰 신기하네요^^가격을 생각하면 구입하긴 쉽진 않지만 가지고 싶은..욕심나는 폰이네요^^여러가지 비밀들이 많이 숨겨져 있는 폰이네요^^신기한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고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는군요.이 폰을 만들면서 많이 고생하신걸 생각하니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 미도리 2009/06/10 19:47 address / modify or delete

      항상 새롭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는 LG와 프라다가 탄생시킨 역작이 아닌가...흐흐..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역시나 멋진 작품뒤에는 이렇게 고생한 분들의 노고가 숨어었더라는 ㅠㅠ

  5. HJ 2009/06/15 14:1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드디어 출시 되었군여~!일단 아레나보다 먼저 S클래스 UI가 국내에서는 가장먼저 선보이게 되네여.
    LG의 프리미엄마케팅 더욱 빛을 발하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아자~~~~~~~~!!!!!!

    • 미도리 2009/06/10 19:51 address / modify or delete

      아레나도 출사표를 던질 준비를 끝마쳤으니 곧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 리더유 2009/06/10 15:1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프라다의 고집스런 디자인철학과 LG의 기술력이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을 탄생시켰네요~
    뉴 프라다폰은 희소성이 있는 제품으로 진정한 명품으로 기억되길 바라겠습니다. ^^

  7. solar 2009/06/10 15:3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앙...갖고 싶다...다른 Phone 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겠네요^^ 가격이 비싼 만큼 그 가치가 살아
    있다고 생각 됩니다. 좀 더 보편화된 상용 Phone 으로 판매는 안될런지요??ㅎㅎㅎ
    외국 Design 보다 국내 Design 그리고 명품 Brand 이미지 제고가 되었으면...그 날은 언제 올런지?
    여하튼 기획 부터 차별화된 Marketing 대박 날 것 같네요...

    • 미도리 2009/06/10 19:54 address / modify or delete

      아쉽게도 기획단계부터 프리미엄 폰으로 계획된 것이라 사용폰으로 출시될 계획은 없습니다.

  8. goMan 2009/06/10 16: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역시 명품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군여.. 그것을 개발하는 많은 사람들에 노력의 결정체인듯 하네요.^^ 한명의 한국인으로써 그리고 미래의 휴대폰 개발자 취업 준비생으로써 자랑스럽네요 .
    다음에도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 미도리 2009/06/16 16:52 address / modify or delete

      맞습니다. 서로간의 존중하면서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커뮤니케이션하고 만들어나가는 과정 자체가 엄청난 노력이 소요되는 것인것 같아요~

  9. kiwi 2009/06/10 16:35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비밀 이야기 너무 재미있네요...앞으로도 제품개발, 디자인에 대해 숨겨진 많은 비밀을 파헤쳐 주세요. Prada1은 다소 많이 팔린 느낌이 있었는데,,이번엔 정말 한정판이라니,,,,희소가치가 있을 듯 한데요..^^

    • 미도리 2009/06/16 16:54 address / modify or delete

      앞으로 더 많은 비밀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께요~ 첫번째 프라다는 100만대를 넘어섰구요, 두번째 프라다는 한정판은 아니구요. 일단 20만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10. Maxmedic 2009/06/10 16:54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세관에 적발^^;; 전자제품이 아닌 하나의 명품으로 보였기에 그랬겠죠?ㅋ
    베스트샵에서 잠시 일했을때, 처음 프라다폰을 접했는데 개봉금지령 때문에 구입해서 뜯어본 기억이 나네요.
    처음 언박싱을 할 때 우와~ 이러고 넋을 놓았는데 프라다폰2도 기대가 됩니다. 쿼티는 진리!

    • 미도리 2009/06/16 16:56 address / modify or delete

      와우~ 베스트샵에서 일하셨다구요? ㅋ 직접 보셨으니 잘 아시겠어요.
      프라다2도 외관의 그 느낌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거기다 쿼티와 링크가 덤으로 붙었죠 ^^

  11. 쭌's 2009/06/10 17:1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진정한 명품 중에 명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보면 바로 지갑을 꺼낼지도... ㅡㅡ''

  12. 망나니 2009/06/10 20:0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미우치아 프라다의 고집이 세면 뭐합니까?
    그 고집으로 만들어낸 UI에
    SKT 통합 UI 떡칠을 해뒀는데...
    아놔 정말...

    • 엘진 2009/06/10 20:11 address / modify or delete

      SKT가 저희 고객인지라 ㅠㅠ 망나니님께서 건의를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 망나니 2009/06/11 08:12 address / modify or delete

      그렇죠...
      제조회사에서 납품받아
      이동통신사에서 파는 구조 자체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고객은 SKT고 그 아래 소비자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죠...
      요금제고 UI이고 심지어 mp3 집어넣는 것까지 이리저리 난장쳐놓은 마당에...

      안쓰는거 밖에 더있겠습니까
      (곡해한게 아니라 실제로 이렇다는 얘깁니다.)

  13. podong 2009/06/10 21:0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정말 궁금한 건 건 LG전자에서 야심차게 프라다와 함께 진행한 폰이 SKT전용 폰이란 겁니다.
    KTF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도 같은 그룹사인 LGT에서는 왜 출시가 안 되는 건가요?

    • 엘진 2009/06/11 09:27 address / modify or delete

      출시여부는 제조사와 사업자 간의 협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어느 한쪽의 의지만으로는 어렵답니다 ^^; 양해를 바랍니다.

    • podong 2009/06/11 18:44 address / modify or delete

      LGT에서는 프라다의 눈높이를 못맞춘게 이유였군요.
      의지만 가지고 안되는 게 있나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4. cyon 2009/06/11 03:2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쉽게도 프라다폰은 타 사업자 한곳에만 제공을 하더군요. ㅡㅡ; 솔직히 엘지만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무지 속상합니다. 수량을 조절하여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무지무지 남네요... 그래도 엘지텔레콤 이용자를 위해서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하는 거 아닐까요?

    • 엘진 2009/06/16 16:48 address / modify or delete

      프라다2는 SK텔레콤에만 공급하는 것을 결정되어서 다른 통신사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15. 제이유 2009/06/11 13:4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SKT 전용폰이라는건 이제서야 알았네요.
    개인적으로는 휴대폰 가격이 몇십만원씩 하는 구조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인지라..
    새 핸드폰들이 쏟아져도 관심이 없는 편인데요...

    어쨌든 다른 기업들과 제휴에서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프라다라는 이름과 엘지라는 이름이 합쳐져 서로에게 더욱 좋은 효과를 이끌어내길 바라면서요.
    뒷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어서 글 잘 읽었습니다. ^^

    덧_ 전 소프트 뱅크의 삼성에서 만든 공짜폰과 에이유의 파나소닉의 공짜폰을 씁니다. (2대..훗.)

    • 미도리 2009/06/16 16:51 address / modify or delete

      프라다라는 브랜드가 주는 패션 기업 이미지와 LG의 첨단 기술이 만나 멋진 제품으로 탄생한 것 같아요.
      제이유님도 조만간 LG폰으로 갈아타실것 같은데요 ㅋ

  16. cycall 2009/06/16 16:5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미도리님 cycall.kr에서 블로그 좀 퍼갈께요 ^^

    • 미도리 2009/06/16 16:56 address / modify or delete

      사이트에 가봤는데 어디로 퍼가셨는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링크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7. cycall 2009/06/16 17:08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http://cycall.kr/shop/goods/blog_list.php 로 퍼갔으니 확인해 보세요. ^^

  18. 미니민 2009/10/13 20:57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프라다폰이 출시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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